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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목적에 따른 미디어믹스 전략카테고리 없음 2020. 11. 8. 12:25
1. 미디어믹스
“광고매체를 어떻게 조합해서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낼까”
매체는 끝이 없다.
매체를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 예산 성과의 승패가 갈린다.
미디어믹스가 가능한 매체 정리
검색 광고 네이버
네이버 서칭뷰
네이버 신제품 검색
네이버 브랜드 검색
구글배너 광고 네이버 디스플레이
부동산114
SK엔카
보배드림
DC인사이드
골프존 - 티스캐너네이티브 매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타불라, 데이블
블라인드
구글 반응형광고
카카오모먼트방송/오프라인 팟캐스트
카카오스크린골프
SBS골프채널
한국낚시채널
IPTV
아파트엘리베이터
아파트전단지
버스
지하철
택시PR
(...)PR
(...)2. 미디어믹스를 위한 준비
잘 짜놓은 미디어믹스는 마케터를 돋보이게 만든다.
이를 위해 마케팅 원론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믹스를 만들어 나가기.
1) 3C 진단 : "누가 우리 브랜드를 원할까?"
2) 고객 페르소나 구성 : "우릴 원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3) 컨셉 및 목적 설정 : "인지도? 참여? 전환?"
4) 목적 달성을 위한 매체 선정 :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매체는?"
5) 견적 및 예산 편성 -> 미디어믹스의 완성
3. 미디어믹스와 퍼널
하나의 매체만 잘 운영해도 성과는 나온다.
하지만 퍼널 구조를 통해 핵심 타겟에게 여러 매체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케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 퍼널에 맞는 마케팅 매체들을 그룹화 하기.
오프라인 / 협찬 / 배너광고 네이티브 광고 검색 광고 CRM 인지 >>> 고민 >>> 구매 >>> 재구매 -
인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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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사이트 방문을 직접적으로 유도하지 않지만 타겟 페르소나를 구체화하여 접근할 수 있는 매체. 구체화가 매우 정확히 된다면 오프라인 매체도 선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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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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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브랜드를 인지하고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매체. 광고 기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 매체를 선정하여 네이티브 광고매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등)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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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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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최종 구매를 이끌 수 있는 매체를 선정. 고민 단계와 마찬가지로 네이티브 광고매체가 사용되며 동시에 구매의도 높은 검색광고 매체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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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랜드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3천만원의 예산이 있다면 진행해야 하는 매체를 딱 하나만 고른 후 그 이유를 공유해보기
카카오톡 디스플레이 광고 매체를 꼽고 싶다. 타겟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광고 매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패션 도소매 사장님들이 거래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매체이다. 특히, 도매는 카카오스토리로 신상품을 알리는 경우가 많고, 소매는 원하는 신상품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주문하곤 한다. 따라서 이들이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체류하는 매체일 수 밖에 없다.
만일, 3천만원의 예산이 주어진다면 카카오톡 디스플레이 광고에 아낌없이 쏟아붓고 성과를 테스트해보고 싶다.
Q. 1억의 예산이 있고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아래 2개 믹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내가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랜드에 필요한 믹스를 하나 선택하고 그 이유를 공유해보기.
A. TV 위주
미운 우리 새끼 (5천만원) / 케이블 TV매체 (1천만원) / S급 프로그램 (4천만원)
B. 앱 위주
인스타그램 - 인사이트 (3천만원) / 유튜브 - 와썹맨 (2천만원) / 유튜브 - 워크맨 (5천만원)
내가 마케팅하고 있는 '신상마켓' 서비스의 경우에는 앱 위주 마케팅 믹스 전략이 요구된다.그렇지만 인사이트, 와썹맨, 워크맨과 같은 소위 뉴미디어에 광고를 태우는 전략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신상마켓'은 패션 도소매 사업자 간의 거래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소매 사장님과 옷을 만들어서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도매 사장님, 이 두 부류가 서비스의 주 타겟이라고 볼 수 있다. B2B 서비스의 특성상 명확한 타겟팅이 필요하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에게 인지도를 높여줄 TV 위주 마케팅은 예산 낭비로 판단된다.
보다 구체적이고 우리 서비스에 맞는 마케팅 믹스 전략에는 '타겟팅 광고'가 있을 수 있겠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과 같은 채널에서 패션 도소매 사업자들에게 정확히 타겟팅을 한다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에 더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타겟이 매일 밤 모여드는 동대문 도매시장 곳곳에 현수막, 입간판, 랩핑트럭, 대봉 등과 같은 오프라인 채널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
타겟팅이 확실한 건 마케터에게 과연 득일지 독일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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